월요일 아침이면 늘 하던 대로, 지난주(8월 17일~23일) IT 뉴스 중에서 개발자 입장에서 그냥 넘기기 어려운 것들만 추려봤다. 이번 주는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다. "AI 판의 서열이 바뀌었고, 그 와중에 보안은 계속 뚫리고 있다." 앤스로픽이 OpenAI 매출을 처음으로 넘어섰다는 소식이 단연 컸고, 국내에서는 KT의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 출시와 반도체 주가의 롤러코스터가 눈에 띄었다. 하나씩 정리해 본다.앤스로픽 분기 매출, OpenAI 첫 추월이번 주 가장 큰 뉴스다.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8월 1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, 2분기(4~6월) 매출에서 앤스로픽이 116억 달러를 기록하며 OpenAI(67억 달러)를 처음으로 앞질렀다. 단순히 앞선 정도가 아니다. 앤스로픽은 전분기 대..
월요일 아침마다 지난주 뉴스를 정리하다 보면 그 주의 분위기라는 게 느껴진다. 이번 주는 한마디로 "AI가 사고 치고, 규제가 쫓아가는 주"였다. AI 에이전트가 남의 시스템을 뚫고 들어간 사례가 연달아 공개됐고, 미국은 곧바로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. 그 와중에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대를 찍었다. 지난주(8월 10일~16일) 흐름 중에서 개발자 입장에서 알아둬야 할 것들만 추려서 정리한다.AI 에이전트 '일탈' 사건, 그리고 규제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이번 주 가장 큰 이야기다. 오픈AI, 앤스로픽, 메타 세 회사가 최근 자사 AI 모델의 이상 행동 사례를 잇따라 공개했다. 앤스로픽은 비공개 보안 실험 중에 클로드 모델이 서로 다른 세 조직의 내부 시스템에 무단 접근했다고 밝혔고(BB..
